룸톤 Inside Dream
close작가 김동욱과 전진경으로 구성된 미디어 아티스트 룸톤(ROOMTONE)은 몰입감 높은 상호작용 경험, 첨단 기술들을 활용한 3D 그래픽 예술작품과 게임에 관심사가 깊다. 특히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 디지털 게임 매체를 통한 관객의 시청각적 경험을 탐구하고자 한다. 룸톤의 작업은 미디어아트와 비디오 게임 사이에 위치하는 기술과 감각을 재설정 및 창작한다. 근래 룸톤은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독특한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가상현실 경험을 제작하고 있다.

3D 아티스트: 최원세
VR 개발자: 조성민
VR 신작 〈Inside Dream〉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하나의 체험할 수 있는 꿈을 만들고, 그 꿈속으로 관객이 들어가는 과정에 주목한다. 부인대합실에 위치한 이 작업은 관객을 꿈의 공간으로, 물리적으로 이끈다. 꿈은 더 이상 기다리고 예비하는 무엇이 아니라 그 안팎을 오가는 선택 가능한 물리적 공간이다. 룸톤은 이번 신작에서 작가 개인이 꾸었던 꿈의 일부를 가상현실로 재구성하고, 다수의 관객과 그 꿈을 공유한다. 관객은 현실 세계에서 꿈이라는 가상의 세계 속으로 진입함에 따라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서 꿈의 세계를 더욱 깊이 공감각적으로 경험한다. 〈Inside Dream〉은 깨어있는 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가 보는 경험에 대한 실험적인 접근을 다룬 프로젝트이다.
〈Inside Dream〉은 일종의 개인적 가상 공간인 '인간의 꿈'에 주목한다. 모두가 일상적으로 꾸는 꿈은 비현실적인 세계임에도 현실만큼 생생하게 느껴진다. 미지의 세계에 몰입하는 것은 경이로운 체험이다. VR을 통해 인식하는 가상 세계와,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꿈이라는 작품 속 이야기는 흥미로운 접점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꿈의 특성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재구성하고, 더 나아가 깊은 잠재의식을 탐구한다.
〈Inside Dream〉은 일종의 개인적 가상 공간인 '인간의 꿈'에 주목한다. 모두가 일상적으로 꾸는 꿈은 비현실적인 세계임에도 현실만큼 생생하게 느껴진다. 미지의 세계에 몰입하는 것은 경이로운 체험이다. VR을 통해 인식하는 가상 세계와,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꿈이라는 작품 속 이야기는 흥미로운 접점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꿈의 특성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재구성하고, 더 나아가 깊은 잠재의식을 탐구한다.